반응형 전체 글341 목우촌 오리훈제슬라이스 내돈내산 리뷰 훈제오리요리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들고 왔어요. 다름 아닌 오리 훈제인데요, 훈제오리 많이 사 드시죠? 제가 사 먹어봤던 시중 제품 중에 으뜸인 목우촌 오리훈제슬라이스 소개를 할게요~ 광고 아닌 100%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햄, 소시지, 베이컨은 맛있지만 왠지 건강에 해로울 것 같아 자주 먹지 않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오리고기는 몸에 좋다고 위안 삼으며 훈제 오리를 종종 사 먹곤 해요. 사실 따지고 보면 햄과 소시지도 돼지고기인데 같은 육가공품이어도 오리훈제는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더 유혹적이죠. 예전에는 백운호수나 청계산 등 유원지 근처 대형 식당에서나 팔던 훈제오리를 요즘은 마트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죠. 그만큼 브랜드도 다양해요. 저는 주로 다향 오리나 주원산 오리를 사 먹었었는데 이번.. 2023. 8. 17. 초간단 들기름막국수 만들기 - 요즘 핫한 음식 ‘들기름막국수’ 레시피 들기름 효능 태풍이 가고 주말이 지나자 다시 더위가 왔어요. 옛 말에 광복절이 지나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다고 하는데 광복절인 오늘 태풍 전의 폭염까지는 아니지만 입추가 지났어도 아직 여름이구나 싶은 날씨이죠. 그래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간단하게 해 먹기 너무 좋은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여름에 메밀이 좋은 건 알고 계시죠? 메밀은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열이 많이 오르는 여름철에 먹으면 도움을 주는 식재료랍니다. 또, 들기름은 여러 가지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죠. 오늘은 이 메밀과 들기름이 주인공이 되는 요리를 만들 거예요. 요즘 너무 핫한 음식이죠. 바로바로 들기름막국수!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막국수를 파는 식당에 가.. 2023. 8. 15. ‘모락’ 암사역 맛집 최고로 맛있는 이자카야 암사동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아주아주 맛있는 이자카야에 다녀왔다. 그 이름은 바로 '모락'. 이자카야라는 말보다는 퓨전 일식 레스토랑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음식의 퀄리티가 좋았다. 이런 숨은 맛집은 나만 알고 싶지만 그래도 소개해 보는 걸로. ^^ 암사시장 근처는 갈 때마다 새롭다. 같은 서울인데도 뭔가 서울 같지 않은 느낌도 들고, 곳곳에 맛집도 많고 내가 방문했던 곳마다 인심도 좋았다. 암사동 하면 좀 먼 동네, 또는 선사유적지만 생각했었는데 친구들 따라 암사 맛집들을 방문하고 그 이후 부터는 종종 찾아오곤 한다. 주말이라 친구들과 한 잔 하기 위해 만났는데 친구가 너무너무 추천하는 곳이라며 칭찬 일색이어서 들렀던 모락. 전혀 술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비주얼의 건물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 2023. 8. 14.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 LA갈비로 버터없이 고소하게 ‘라갈비 스테이크‘ 양념장을 만들고, 끓이고, 볶는 요리가 귀찮을 때 양념이 안 된 고기를 굽는 것만큼 간단한 요리도 없죠. 집에서도 스테이크 전문점 못지않은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알려드릴 스테이크의 재료는 등심도 안심도 아닌 LA갈비랍니다. 전 편의상 라갈비라고 부르는데요, 지금부터 라갈비 레시피 나갑니다. 태풍이 지나갔는데 다행히도 제가 사는 곳은 별 탈 없이 지나갔어요. 뉴스를 보니 강원도와 아랫지방은 피해가 큰 곳이 있던데 구독자님들은 무탈하신가요? 모쪼록 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태풍은 지나갔다지만, 어제저녁 비도 부슬부슬 오고 태풍의 여파인지 기압 때문인지 온몸이 축축 늘어졌어요. 뭔가 해 먹긴 해야 하는데 번잡스러운 건 하기 싫고. 그러다 눈에 띈 냉동실의 LA갈비. (뒤에서부터는 편의.. 2023. 8. 12. 구디 맛집 '최우영스시' 혜자로운 갓성비 회전초밥 8월 8일은 아주 의미 있는 날이었다. 까다로운 애드고시에 합격한 날. 자축하기 위해 외식을 했는데 급히 예약되는 곳이 없어 찾은 가성비도 아닌 갓성비 회전초밥집 ‘최우영스시’를 소개하려 한다. 7월 10일 저녁 에드센스 승인요청을 하고 시간이 흘렀다. 2주가 지나고 메일이 오지 않아 뭐가 잘못됐는지 확인하고 고치고.. 3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었는데 한 달이 다 되어갈 무렵 8월 8일 오후 5시쯤 드디어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다. 드디어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요즘 자체광고로 말이 많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에겐 너무 희소식. 야호!!! 이건 축하해야 해!!! 심지어 거절메일 한 번 없이 단 한 번만에 합격이라니.. 이 일을 핑계 삼아(사실은 그냥 외식이 하고 싶었던게지.) 외식을 하기로 했다... 2023. 8. 11. 말복 요리 ‘닭볶음탕’ 맛보장 레시피 - 무를 넣어 시원해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날인 말복이죠. 지난 초복에는 누룽지를 넣어 만드는 누룽지백숙을 알려드렸는데 오늘은 남다른 ‘닭볶음탕’ 맛보장 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해요. 보통 집에서 만드는 걸쭉하고 달콤한 닭볶음탕이 아니라 국물을 넉넉하게 붓고 무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달큼한 맛이 매력인 닭볶음탕이에요. 식사 때 테이블에 인덕션을 올려두고 끓이면서 넉넉한 국물에 좋아하는 사리까지 넣어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이랍니다. 동네 근처에 ‘배가 무닭볶음탕’이라는 닭볶음탕 웨이팅 맛집이 있어요. 가끔 배달을 시켜 먹을 때가 있는데 무를 넣은 닭볶음탕 맛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서울의 다른 집보다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게 흠이에요. 말복을 맞아 뭘 해 먹을까 하다가 배가 무닭볶음탕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는 닭볶음.. 2023. 8. 10.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