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14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 LA갈비로 버터없이 고소하게 ‘라갈비 스테이크‘ 양념장을 만들고, 끓이고, 볶는 요리가 귀찮을 때 양념이 안 된 고기를 굽는 것만큼 간단한 요리도 없죠. 집에서도 스테이크 전문점 못지않은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알려드릴 스테이크의 재료는 등심도 안심도 아닌 LA갈비랍니다. 전 편의상 라갈비라고 부르는데요, 지금부터 라갈비 레시피 나갑니다. 태풍이 지나갔는데 다행히도 제가 사는 곳은 별 탈 없이 지나갔어요. 뉴스를 보니 강원도와 아랫지방은 피해가 큰 곳이 있던데 구독자님들은 무탈하신가요? 모쪼록 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태풍은 지나갔다지만, 어제저녁 비도 부슬부슬 오고 태풍의 여파인지 기압 때문인지 온몸이 축축 늘어졌어요. 뭔가 해 먹긴 해야 하는데 번잡스러운 건 하기 싫고. 그러다 눈에 띈 냉동실의 LA갈비. (뒤에서부터는 편의.. 2023. 8. 12. 구디 맛집 '최우영스시' 혜자로운 갓성비 회전초밥 8월 8일은 아주 의미 있는 날이었다. 까다로운 애드고시에 합격한 날. 자축하기 위해 외식을 했는데 급히 예약되는 곳이 없어 찾은 가성비도 아닌 갓성비 회전초밥집 ‘최우영스시’를 소개하려 한다. 7월 10일 저녁 에드센스 승인요청을 하고 시간이 흘렀다. 2주가 지나고 메일이 오지 않아 뭐가 잘못됐는지 확인하고 고치고.. 3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었는데 한 달이 다 되어갈 무렵 8월 8일 오후 5시쯤 드디어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다. 드디어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요즘 자체광고로 말이 많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에겐 너무 희소식. 야호!!! 이건 축하해야 해!!! 심지어 거절메일 한 번 없이 단 한 번만에 합격이라니.. 이 일을 핑계 삼아(사실은 그냥 외식이 하고 싶었던게지.) 외식을 하기로 했다... 2023. 8. 11. 말복 요리 ‘닭볶음탕’ 맛보장 레시피 - 무를 넣어 시원해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날인 말복이죠. 지난 초복에는 누룽지를 넣어 만드는 누룽지백숙을 알려드렸는데 오늘은 남다른 ‘닭볶음탕’ 맛보장 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해요. 보통 집에서 만드는 걸쭉하고 달콤한 닭볶음탕이 아니라 국물을 넉넉하게 붓고 무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달큼한 맛이 매력인 닭볶음탕이에요. 식사 때 테이블에 인덕션을 올려두고 끓이면서 넉넉한 국물에 좋아하는 사리까지 넣어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이랍니다. 동네 근처에 ‘배가 무닭볶음탕’이라는 닭볶음탕 웨이팅 맛집이 있어요. 가끔 배달을 시켜 먹을 때가 있는데 무를 넣은 닭볶음탕 맛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서울의 다른 집보다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게 흠이에요. 말복을 맞아 뭘 해 먹을까 하다가 배가 무닭볶음탕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는 닭볶음.. 2023. 8. 10.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햄듬뿍 부대찌개 양념 너무 쉬워요 마땅한 반찬거리가 없을 때는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간 찌개만 한 게 없죠? 여러 가지 반찬을 하기 귀찮을 때 한 가지 음식만으로 밥상이 해결되는 맛있는 ‘부대찌개’를 만들어 볼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덥죠? 덥다 못해 공기가 뜨겁기까지 한데요, 그래서 요즘 계속 새콤하고 시원한 음식 위주로 먹다 보니 오랜만에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고요. 덥지만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되니 걱정 없고, 또 가끔은 이열치열로 땀을 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가 만드는 부대찌개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는 않아요. 부대찌개를 만들기 위해서 채소를 따로 살 필요도 없죠. 먹다 남은 햄이나 소시지가 있다면 냉장고에 있던 채소들과 함께 휘리릭~ 대신 만들기 쉽고, 만들기만 하면 원조 부대찌개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맛있답니다.. 2023. 8. 9. 가락동 맛집 ‘오향가’ 줄서는 식당 - 냉채족발과 마파두부 송파구 가락동에 냉채족발이 그렇게 맛있는 집이 있다더라고 익히 들어왔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오향가’! 몇 번을 가려고 해도 시간이 촉박하거나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었는데 드디어 성공을 하여 오향가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 오향가의 간판은 찻길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세워져 있다. 건물 자체가 보도 안쪽으로 비스듬히 들어가 있는 구조라 그렇지 않으면 찾기 힘들 것 같다. 길가에 간판을 찾으면 안쪽으로 쑥 들어가 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 1층이 바로 오향가이다. 주차를 하고 천막 안으로 들어가니 화이트보드를 준비해 놓았다. 대기자의 이름을 써 놓는 곳이다. 내가 6시쯤 갔는데 이미 식당 안은 꽉 차 있었고 대기도 15팀 정도 있었다. 재료가 소진되면 시간에 상관없이 영업이 끝난다고 하던데 또.. 2023. 8. 8. 하림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 내돈내산 솔직후기 그동안 쿠팡 와우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쿠팡 프레시를 이용하지 않았다. 온라인으로 식료품 쇼핑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어느 날 쿠팡을 보다가 로켓프레시 첫 구매 혜택으로 단 돈 100원에 구매하게 된 하림의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 솔직 후기를 쓰려고 한다. 어렸을 때 학교 앞 분식집에 가면 꼬치에 끼워 팔던 피카츄 돈까스가 있었다. 간 고기와 밀가루 등을 섞어 만들어 뭔가 불량하고 저렴한 맛이 나지만 그게 뭐라고 그 시절엔 맛있더랬다. 케첩과 머스터드릉 뿌려 주기도 하고 떡꼬치 양념과 비슷한 소스를 발라주기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쿠팡을 보다가 눈에 띈 광고가 있었다. 하림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 단돈 100원!! 이건 사야 해!! (제품이 출시된 지 1년 정도 됐다는데 난 왜 몰랐지??) 광고를.. 2023. 8. 7.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3 다음 반응형